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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길드워2’ 사흘간 40만명 동시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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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가 사전판매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진행한 사전오픈서비스(Headstart)에서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가 북미·유럽에서 아마존 PC게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28일(현지시간)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길드워2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사전구매 및 사전주문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돼 전작의 명성을 이어갔고 사전판매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사전오픈서비스에서는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기록했다.

출시 전부터 북미, 영국, 독일, 프랑스 아마존 PC게임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글로벌 게임 전문사이트 'MMORPG.COM'과 'GameSpot'에서도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북미·유럽에서 누적 700만장 이상 판매된 온라인게임 길드워의 후속작인 길드워2는 강력한 액션 중심의 전투, 다이내믹한 이벤트로 가득 찬 게임 월드,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강렬한 개인 간 대전(PvP), 대규모 월드 전투(World vs World)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포브스는 8월 13일자에서 "길드워2가 베타테스트를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새로운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MMORPG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게임"이라고 밝혔다.

'길드워2' 개발 총괄인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는 "길드워2는 5년간 사용자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길드워2의 멋진 게임 세계를 알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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