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국내에 첫 환자 발생한 지 217일 만에 이뤄져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상에 입원했던 메르스 환자./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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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23일 자정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상황이 완전히 종식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국내에 첫 번째 메르스 환자(남·68)가 발생한 지 217일 만이다.
정부는 지난 7월 28일 더 이상 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다고 밝혔고 12월 1일에는 위기단계를 관심으로 낮췄다.
그러나 80번 환자(남·35)가 메르스 재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10월 29일 자정으로 예고된 완전 종식이 연기되기도 했다.
복지부는 "신종 감염병의 해외 유입 가능성은 계속 남아 있다"며 "방역대책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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