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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HD TV |
올해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 출하량이 작년의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15년 UHD TV 출하량이 2천750만대로 작년(1천210만대)보다 127.3% 증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처럼 UHD TV 수요가 크게 증가한 첫번째 이유는 가격인하 때문이다.
가격이 1천 달러(약 110만원) 이하로 내려가고 다양한 모델이 나오기 때문이라는게 SA의 분석이다.
또 2018년 무렵에는 UHD TV가 1억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UHD TV 시장이 가장 활발히 성장할 국가로는 미국을 꼽았고 2020년이 되면 미국 가정의 절반이 UHD TV를 보유할 것이라고 SA는 주장했다.
UHDTV는 미국에 이어 서유럽, 호주, 한국, 중국 순으로 보유 가정 비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A는 올해부터 50인치 이하 UHD TV 매출이 더욱 활발할 것이고 2016년 말에는 50인치 이하가 UHD TV 시장의 주력 크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cbsjb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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