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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에스콰이아 사겠다"…이랜드 등 패션기업 인수의향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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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를 운영하는 EFC 인수전에 이랜드와 형지그룹이 뛰어들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인 EFC에 대해 이랜드와 형지그룹, 중견기업 1곳, 중소기업 1곳 등 모두 4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채권단은 EFC의 자산을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미스미스터, 소노비 등으로 나누고 인수의향업체가 원하는 부분만 인수 가격을 제시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에스콰이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아직 밝힐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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