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방산업체인 바오리그룹에 따르면 밀리미터파 빔을 사람에게 쏘면 피부 아래의 물 분자를 활성화해 극심한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유효 사거리는 80미터지만 개량하면 최대 1킬로미터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오리그룹은 무기의 안전성이 뛰어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는데다 유지보수도 편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중통제나 테러진압 등을 위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겁니다.
관영신문은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이 무기는 인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지 않는 만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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