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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심 8,200m에서 휴지처럼 헤엄치는 심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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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해양생물학자들이 바닷속 가장 깊은 곳에 사는 심해어 2종을 찾아냈습니다.

심해어가 발견된 수심은 8천 2백미터여서 종전 최고 기록인 7천 7백미터를 경신했습니다.

해양 생물학자들은 세계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해역인 태평양의 마리아나 해구에서 탐사활동을 벌여 전혀 알려지지 않은 꼼치 2종을 관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꼼치는 흐물흐물하고 큰 날개 같은 형태의 지느러미를 가고 있어 헤엄을 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젖은 화장지가 떠다니는 것다고 해양 생물학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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