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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글로컬대학 지정 가시밭길...통합에 학생·교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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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5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통합'을 전제로 예비지정됐는데요.

하지만 학생과 교수 등 구성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본 지정까지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에서 한밭대와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된 충남대학교입니다.

대학본부 앞에 모인 학생들은 학교가 통합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