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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외수, 트위터에 위암 투병 고백...악플러, 운영자 고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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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 소설가 이외수(사진=이외수 트위터)

이외수 위암 판정 위중?...투병 사실 트위터에 공개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으로 몸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수는 스스로 자신의 투병 사실을 SNS를 통개 공개했다.

지난 22일 저녁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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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의 트위터 내용

이외수는 최근 위출혈로 인해 춘천 지역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후 큰 병원으로 옮겨 재검사를 받았다.

이외수는 23일 한 매체와의 통화애서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 뿐만 아니라 운영자까지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는 이외수가 위출혈로 각종 검사 중이라는 트윗에 악플을 게시한 네티즌을 겨냥한 것이다.

이외수 투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에 이외수까지... 다들 쾌유하시길", "이외수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이외수님이 위암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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