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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 비키니 쇼 이어 선정적인 속옷 차림 모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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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기내 비키니 쇼' 등으로 물의를 빚은 베트남 항공사가 여성 속옷 모델을 내세운 광고 사진으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달 2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최근 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의 여객기 기내 등에서 노출이 심한 속옷 차림의 여성 모델들이 선정적인 포즈를 취하는 사진 일부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들 사진은 베트남의 유명 속옷모델인 응옥 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저가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은 지난 해 12월 통킹만 해안도시 빈과 남부 관광도시 달랏 노선을 첫 취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에서 팔등신의 미녀 모델 3명을 동원, 10분 가량 '비키니 깜짝 쇼'를 펼친바 있다.

비엣젯은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12월 부산~하노이 노선에 취항한다.

앞으로도 대대적인 이벤트와 파격적인 요금할인 혜택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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