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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유명 가수 겸 작곡가, 작곡 사기 의혹→SNS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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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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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작곡가 A씨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A씨를 작곡 사기로 고발한다"란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한 피해자는 "작곡비 130만원을 사기 친 후 곡을 못 준다는 말을 할 때마다 병원, 사고, 공황 등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며 "식비까지 빌려 153만원의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도 무료 작곡을 한다는 A씨의 SNS 글을 보고 연락했더니 "선입금 제도라며 돈을 받고 7일 내로 곡을 주겠다더니 2년째 못 받고 있다"고 했다.

A씨로 지목된 뮤지션은 유명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성실한 이미지로 주목받았기에 많은 이들이 충격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A씨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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