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기록적인 폭염을 겪었던 북유럽 지역에 이번엔 폭우가 내렸습니다.
길도 전기도 끊긴 스웨덴 상황 보시죠.
스웨덴 남부 말뫼 지역인데요, 어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 있죠.
버스 유리창을 깨고 사다리를 연결해서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여긴 더 물이 많이 찼죠,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도로 곳곳에는 버려진 차들도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 지역에는 3시간 동안 90mm의 폭우가 내리면서 500세대에 전기도 끊겼습니다.
덴마크에서도 폭우로 감옥의 재소자 500명을 대피시키는 등 북유럽의 이상기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