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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39세 이용규' 쐐기포…키움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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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추락하던 키움이 한화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9살 베테랑 이용규 선수가 3년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0일) 한화와 경기에서 팽팽한 연장 승부 끝에 페라자에게 역전 끝내기 홈런을 맞고 7연패에 빠진 키움은 오늘 완벽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 가운데 3대 0으로 앞서던 8회 39살 베테랑 이용규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