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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군도' 4일만에 200만 돌파… 제대로 新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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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2014년 개봉작 중 최단 시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4일째인 26일 개봉 첫 주말을 맞아 본격 흥행에 시동을 건 것. 누적 스코어 200만471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26일 16시9분 기준)의 관객을 모으며,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5일째 263만9749명의 관객을 모아 올해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보다 약 하루가 빠른 기록이자, 개봉 만 4일째(116시간) 75만95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211만5762명의 관객을 모았던 ‘도둑들’보다 빠른 속도다. 또 주말을 맞아 53.9%(26일 16시30분 영진위 기준)의 예매율로 1위 자리를 장악하며, 끝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일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군도:민란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 첫 주말 서울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무대인사를 돌며, 열렬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하정우와 강동원의 공존과 대결은 물론, ‘군도’의 멤버인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 백성을 대표하는 김성균과 조윤의 심복 양집사 역 정만식까지. 개성과 연기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 연기자들의 공연으로 기대를 자극하는 ‘군도:민란의 시대’는 2014년 여름 극장가 Must see 오락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순항 중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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