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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 앞서 세븐틴 에스쿱스가 시구를 마친 뒤 삼성 포수 강민호에게 기념구를 전달 받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