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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 경기 전 트리플에스 김채연이 시구에 임하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