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시마호 승선 3천542명·사망 528명…정부 명부분석 첫공개
(서울=연합뉴스) 1945년 광복 직후 귀국하려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를 태운 채 침몰한 '우키시마호' 사고 당시 명부상 승선자와 사망자 수를 우리 정부가 분석한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우키시마호 명부분석 3차 경과 보고회'를 열고 유족과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명부 분석 결과를 밝혔다.
- 연합포토
- 2025-12-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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