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지드래곤, 태양(왼쪽부터)/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인조가 된 빅뱅이 지드래곤·태양·대성 완전체로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무대에 설 지 주목된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오는 11일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 완전체 무대를 논의하고 있다. 마마 어워즈는 다음 달 21일 미국 LA 돌비시어터, 22∼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빅뱅은 지난달 열린 태양 단독 콘서트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를 경우 이는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2000~2010년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거짓말'(2007) '마지막 인사'(2007) '하루하루'(2008), '뱅뱅뱅'(2015)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19년 멤버 승리가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뒤 4명의 멤버가 활동하다가 탑이 지난해 5월 탈퇴하며 3인조가 됐다.
남은 멤버들은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쳤다. 태양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대성은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