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을은 온다 [정동길 옆 사진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하루 지난 8일 경기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백일홍에서 꿀벌이 꿀을 따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절기 ‘입추’가 지나면서 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극한 폭염과 열대야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서울 최저기온이 24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를 밑돌았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한낮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올랐다
- 경향신문
- 2025-08-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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