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n스토리] 목에 음식물 걸린 60대 구한 '장어집 의인'
김종석씨 [김종석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누가 좀 도와주세요!" 지난 3일 낮 경기도 부천의 한 장어집에서 가족과 식사하던 김종석(42)씨는 음식점 안 한쪽에서 도움을 청하는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김씨의 시선이 닿은 곳에는 60대 남성 A씨가 몸을 축 늘어뜨린 채로 의자에 걸터앉아 있었다. A씨 딸은 숨을 제
- 연합뉴스
- 2023-12-09 07:3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