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방화때 대피 도운 3명 ‘지하철 의인’에
왼쪽부터 박기한 씨, 이우석 씨, 황승연 씨.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방화 상황에서 노약자를 업고 대피를 도운 시민 3명이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올 한 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에 기여한 시민으로 박기한(29) 이우석(47) 황승연(31) 씨 등 3명을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1
- 동아일보
- 2025-12-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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