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화재 참사 막은 ‘의인 3인방’…노인 들쳐업고 소화기 들어
지하철 의인 포상행사에 참석한 박기한(좌), 황승연(우)씨.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을 구하고 사고를 예방한 ‘지하철 의인’으로 박기한, 이우석, 황승연 씨를 선정해 이달 19일 포상금과 감사장,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 의인들은 5호선 열차 방화, 4호선 보조배터리 화재 등 올해 발생한 화재 상황에서
- 동아일보
- 2025-12-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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