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에 몸 묶어 헤엄치던 北주민, 한강 중립 수역으로 귀순
북한 주민 1명이 지난달 31일 귀순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달 30일 야간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한강 중립수역(강상에 중간선을 그었을 때 이북 지역) 일대에서 감시장비로 미상의 인원을 최초로 식별했다. 해당 인원은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몸에 묶은 채 헤엄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군은 10여 시간 동
- 세계일보
- 2025-08-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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