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진압용 ‘캡사이신 최루액’ 재등장…다음 순서는 ‘물대포’가 될 수도 있다[금주의 B컷]
경찰의 시위 진압용 캡사이신 최루액이 6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캡사이신은 2017년 3월 이후로 사용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지난달 31일 민주노총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집회를 열었다. 불법집회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발표한 터라 집회 현장에는 긴장감이 고조됐다. 서울경찰청은 기동대 80개 중대 5000여명을 동원했다. 캡사이신과 최루액 분사기 가방도
- 경향신문
- 2023-06-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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