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에 처한’ 플라타너스의 외침 “우리도 서울시민…자르지 마세요”[금주의 B컷]
가을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던 지난 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 서 있는 플라타너스 한 그루가 만든 그늘에 사람들이 모였다. 사람들은 둘레가 1m에 이르고 높이가 20m에 달하는 나무에 ‘우리를 자르지 마세요’ ‘우리도 서울시민입니다’라고 적힌 천을 매달았다. 종로구청은 지난 9월28일 경복궁 서측 돌담길에 있는 플라타너스 3그루를 10월5일 벌목
- 경향신문
- 2026-10-07 21:17
- 기사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