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만든 산수화에 누워 폭염에도 나홀로 유유자적[금주의 B컷]
폭염이 이어진 지난 2일 강원 속초시 해변을 찾았습니다. 한여름 햇살 아래 노란 튜브와 인파로 알록달록 가득 차야 할 백사장은 피서철 대목이 무색하게 텅 비어 있습니다.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은 뜨거운 해변에 잠시 머물다 떠나거나, 리조트 수영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야외 파라솔 밑도 한산했습니다. 사람들은 펄펄 끓는 해변 대신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
- 경향신문
- 2026-08-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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