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에 열받은 겨울… 비닐옷 봄이 먼저 왔네[금주의 B컷]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한강페스티벌 ‘봄ON한강’에서 시민들이 봄꽃 에어돔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동훈 기자 기후위기 탓일까. 비교적 온화한 날씨, ‘춥지 않은 겨울’이다. 라니냐 발생으로 평년보다 추운 겨울을 예고한 기상청의 발표와는 달리 피부로 체감하는 온도 차이는 크다. 두꺼운 외투를 손에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
- 경향신문
- 2025-12-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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