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왕, 왕실 행사에 총리·부총리 대동… “이례적” 평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친환경 주택 건설을 주제로 지방에서 열린 왕실 행사에 정부 1, 2인자인 총리 그리고 부총리를 대동한 채 참석해 눈길을 끈다. 입헌군주제 국가인 영국에서 국왕의 정치 개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따라서 국가원수인 군주와 정부 수반인 총리가 함께하는 광경은 무척 이례적이다. 찰스 3세 영국 국왕(가운데)이 10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총리
- 세계일보
- 2025-02-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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