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근의 생활형시승기] 제네시스 GV70, 세련된 곡선미에 직선적 퍼포먼스
“어, 묵직하다!” 제네시스 SUV 라인업의 GV70을 몰자마자,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다. 시승 전엔 GV80을 축소한 모델이라 상대적으로 가벼울 거라 생각했다. 착오였다. 지면에 붙어 착~ 깔려가는 승차감이 남다르다. 운전할때 쓰는 여러 표현 중에 ‘묵직하다’가 딱이다. 하부를 무겁게 세팅하는 독일차 느낌이다. GV80과는 또 다르다. 이번에 시승한 GV
- 스포츠서울
- 2024-04-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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