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공간·경쾌한 가속감, ‘유럽 아빠들의 차’답다…폭스바겐 2023 투아렉 시승기
바야흐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시대다. 글로벌 시장에서 SUV는 2년 연속 세단 판매량을 앞지르고 있다. 한국도 다르지 않다. 오히려 더 하다. 지난해 자동차 구매자 10명 중 6명이 SUV를 골랐다. 2년여간의 코로나19로 완전히 탈바꿈한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풍경이다. 외부와 격리된 넓고 편안한 공간을 이동 중에도 꼭 확보하려는 소비 심리는 ‘더
- 경향신문
- 2023-06-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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