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하던 야간 고속도로가 환해졌다… 아우디 A8 L [시승기]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의 고속도로에 차량 헤드램프의 조명이 밝고 넓게 깔렸다. 반대 차선에서 차가 지날 때마다 헤드램프가 재빨리 반응해 빛은 살짝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졌다. 전방에 차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조도도 미묘하게 달라졌다. 지난달 12일 어스름한 저녁 서울 강남구 아우디 본사에서 출발해 깜깜한 밤 강원 인제에 도착하기까지 아우디 A8 L
- 세계일보
- 2023-05-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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