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7만㎞…격렬한 철 바람부는 지옥같은 ‘뜨거운 목성’ [아하! 우주]
[서울신문 나우뉴스] 모항성 주위를 도는 뜨거운 목성형 행성의 그래픽 이미지. 사진=ESO/M. Kornmesser 시속 7만㎞에 달하는 철과 나트륨 성분의 바람이 부는 지옥같은 행성이 확인됐다. 최근 칠레 유럽남방천문대(ESO) 줄리아 빅토리아 세이델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극단적인 대기환경을 가진 외계행성 ‘WASP-121b’ 대기의 비밀을 밝힌
- 서울신문
- 2025-02-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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