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폭발에 여객기 '메이데이'…"공중충돌 위험도"
올해 1월 스페이스X의 초대형 로켓 '스타십(Starship)' 폭발이 당시 상공을 운항 중이던 민간 항공기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1일 월스트리스저널(WSJ)은 미 연방항공청(FAA) 내부 문건을 인용해 폭발 직후 약 50분간 로켓 파편이 카리브해 일대로 떨어졌고 이 과정에서 항공기 3대가 연료 부족 문제로 위험 지역을 통과하
- 디지털데일리
- 2025-12-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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