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빙하에 얼어붙은 유품, 40년 만에 찾아낸 두 딸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조난사고로 사망한 비에이로의 큰딸이 화산에서 되찾은 아버지의 배낭을 들어 보이고 있다. 원안은 사망한 비에이로와 그의 제자. 출처=시티오안디노 40년 전 남미에서 해발 6600m 화산에 올랐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르헨티나 산악인의 배낭이 유족의 품에 안겼다. 위험을 불사하고 배낭을 찾아 내려온 이들은 산악인의 두 딸이었다. 11일(
- 서울신문
- 2025-05-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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