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초유의 연료난…최장 32시간 줄 서야 자동차 주유 가능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볼리비아의 한 주유소에 긴 자동차 행렬이 늘어져 있다. 사진=라틴에너지 남미 볼리비아에서 자동차에 휘발유 넣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지고 있다. 볼리비아는 경제정책 실패로 달러가 고갈돼 휘발유 등 연료를 수입하지 못해 심각한 연료난을 겪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옴부즈맨은 보고서에서 “주유소마다 긴
- 서울신문
- 2025-03-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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