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모자, 사자 러그…외교관 이삿짐에서 쏟아진 야생동물 가죽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칠레 외교관의 이삿짐에서 발견된 야생동물 가죽 러그. 출처=칠레 세관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칠레 외교관이 고가의 모피를 대량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당국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교관이 소유한 모피는 칠레가 자국법으로 보호하는 야생동물을 이용한 것이라 징역형에 내려질 수도 있다. 현지 언론은 “문제의 외교관은 단순한
- 서울신문
- 2025-03-18 15: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