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장이 횡령했는데…고객 예금 ‘모르쇠’로 일관하는 은행 [여기는 중국]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료사진 중국 은행에서 고액의 예금을 횡령한 지점장이 공안에 붙잡혔지만 정작 피해를 입은 예금자에 대한 배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국 난징 장닝에 소재한 우정저축은행의 전 지점장이었던 시 모 씨가 무려 243만 위안(약 4억 6180만 원)의 고객 예금을 중간에서 가로채 체포됐지만 문제의 은행
- 서울신문
- 2023-03-20 18:2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