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국내 주식 비중 한계에도…'삼전우·현대모비스' 더 담았다
(서울=뉴스1) 신건웅 박승희 기자 = 연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이 사실상 한도에 다다르면서, 주식 처분에 나섰다. 많이 오른 종목과 리스크가 있는 종목 위주로 순매도에 나섰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성장성이 뚜렷한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선별적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와 현대모비스(0123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이 대표적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7143억 원을 팔았다. 지난해 3조 6883억 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것과는 정반대 행보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격으로 풀이된다. 실제 연기금은 1년간 주가가 16.19% 오른 삼성전자(005930)를 4153억 원 처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카카오(03572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각각 1012억 원, 878억 원 순매도했다. 여기에 국내 주식 비중이 관리 한도를 넘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