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도, 살기도 힘들다···거시통계 이면의 청년세대
한은,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영향 평가’ 발표 청년층 첫 취업까지 오래 걸려..단순직 비중도↑ 주거비 상승은 생활비, 교육비 감소 불러와 “결국 막대한 사회적 비용 초래할 것” [파이낸셜뉴스] 30세 미만 청년들이 구직과 주거 양쪽 모두에서 과거보다 가중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첫 일자리를 가지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고, 취업에 성공해도 단순·임시직인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뛰는 주거비는 생활비나 교육비를 갉아먹음으로써 인적자본의 축적을 방해하고 있다. ■ 고용률 높아졌다고? 진짜 봐야될 것은 19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BOK 이슈노트: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영향 평가’를 보면 지난해 국내 15~29세 청년들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이 1년 이상인 비중이 31.3%로 집계됐다. 2004년(24.1%)부터 상승세를 탄 결과다. 거시통계 지표로만 보면 2010년대 들어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