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피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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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씨' 김혜수가 은퇴 계획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디즈니+ '트리거' 주역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청룡영화제 MC 그만둔 이유에 대해 "연말에 드레스 입기 위해 굶는 거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싱가포르 디즈니 행사에서 드레스를 또 입었다"고 밝혔다.
촬영 후라 여러 음식을 많이 먹어 '똥실'했다는 김혜수는 "비행기 타기 전에 뭘 많이 먹었다. 정성일이 기내식 주문하는 걸 보고 그것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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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들이 힘들어할 정도로 뛰고 온 김혜수는 "드레스 지퍼가 쉽게 올라가더라.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정성일에게 배꼽인사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배우들의 몸매 관리에 대해 "슬림해야 각이 산다. 섬세한 얼굴 근육과 움직임, 조명의 각이 살려면 슬림한 게 좋다"고 설명했다.
2023년 청룡영화상 MC를 맡았던 김혜수는 "3일 얌체같이 먹고, 생으로 하루 굶고, 오늘은 사과 2개"라며 극단적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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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을 할 때 역할에 맞춰서 식단 관리하는 게 힘들다. 하지만 배우 일에 포함된 것"이라며 "내가 배우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건강과 컨디션을 가지기 어려웠을 거"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방치할 때도 있지만, 배우로서 무언가의 조건에 맞춰 자신을 유지해야 하는 컨디션이 생긴다는 김혜수는 "과정이 혹독하지만 결과적으로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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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수는 '몇 살 까지 일하고 싶냐'는 질문에 "평생 일하고 싶지는 않다. 죽기 20년 전까지만 하고 싶다. 정확하게 몇 살이라고 밝히면 약속 안 지킨다고 뭐라고 할까봐 말을 못 하겠다"고 털어놨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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