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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의 이적설이 뜨겁다. 토트넘 훗스퍼도 추가됐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강인을 원한다.
시작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였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지난 6일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우 뜨거운 이름 중 하나다. 프리미어리그 2개 구단 스카우터가 이강인을 보았다. 맨유와 뉴캐슬은 이강인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고,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이적설은 한 번 더 나왔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지난 10일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하여 "맨유는 1월 이적시장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두 개 클럽 중 하나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루벤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고 있다. 이강인이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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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뉴캐슬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의 또 다른 명문 아스널도 거론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아스널의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강인이 논의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래틱'은 프리미어리그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매체 중 공신력이 1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매체다.
아스널, 맨유 이적설을 전했던 매체보다 '온 더 미닛'이 공신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토트넘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소식이 다른 매체에서는 나오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이적설이 계속된다는 건 그만큼 이강인을 원하는 팀이 많고,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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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이강인 매각을 원치 않는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8일 탄지 로익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아스널은 이강인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고, PSG는 다른 클럽으로부터 이강인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팔 계획이 없고, 이번 1월 모든 제안을 거부할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도 당장 1월 이적시장에서 필요한 건 미드필더가 아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이강인 소식을 전하면서 "이강인 영입은 토트넘 1월 이적시장에 필요가 없다. 토트넘이 정말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곳은 수비수다"라며 수비 강화가 우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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