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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한국시간 31일 새벽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라에서 FCSB(루마니아)와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4위의 맨유는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지만 8위 FCSB는 반드시 승리해야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피할 수 있다.
FCSB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2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했고, 특히 홈에서는 유로파리그 2연승 후 최근 올림피아코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동계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1월 3경기에서도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맨유는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경기 막판 마르티네스의 행운의 득점으로 겨우 승리를 따냈다는 평가다. 다만 유로파리그에서는 4연승을 기록 중이며, 매 경기 2골 이상을 기록하는 등 유로파리그 대회 성적만큼은 좋은 편이다.
이번 경기는 한 골씩 성공시키며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FCSB의 강한 홈 경기력과 최근 맨유의 불안한 원정 성적(최근 5경기 1승)이 맞물린다는 점, 맨유가 무승부만으로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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