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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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강민경과 정재형 등 지난해 자신과 함께 한 동료 연예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고현정은 13일 얼루어 코리아가 공개한 '고현정이 언니 수집가 강민경에게 전하는 메시지?! 고현정의 쇼핑 철학부터 팬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사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최근 에밀리 브론테의 시구절 중 '내 영혼은 비겁하지 않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닿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렸었다고 밝혔다. 그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기억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법이나 방법이 없다, 마음에 드는 건 훅 와서 박힌다, 조사까지는 맞지 않아도 느낌이 온다"고 답했다.
고현정/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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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인사를 전했다. 고현정은 "2024년은 용띠 해였는데 정말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가는 것만큼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했다"며 "일도 많고 움직임도 많고 그럴수록 나를 움직이게 해주고 격려해 주는 마음이 확 오는 느낌이다"고 돌아봤다.
더불어 고현정은 "다 같이 정말 너무 다이내믹한 한 해 아닌가? 여러 가지 많은 걸 겪을 수 있는데 건강이 최고"라며 구독자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나는 내 건강을 며칠이라도 시간을 가지면서 다잡고 새로운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는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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