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모든 오물 다 뒤집어 썼다"
"당원소환제 부당해…증거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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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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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는 가짜뉴스…사무처 직원 성명은 정치적 선동"
"'저 사람 때문에' 안된다 식으로 악마 필요했던 것"
"선출직 모두 김철근 해임 찬성…비상계엄으로 못했을 뿐"
"주변 사람들, 회유 겁박 받아…사임한 사람 절반이 울면서 사임"
"직무정지, 당원소환제? 그런 소꿉놀이에 관심 없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0:52)
■ 일자 : 2025년1월23일(목)
■ 진행 : 신성철 기자, 이호승 기자
■ 연출 : 이승아 기자, 박은정 기자
■ 출연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신성철 : 예 안녕하십니까? 뉴스1TV 시청자 여러분 23일 화요일 오전 뉴스1 팩트앤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신성철 기자고요 이호승 기자도 나와 있습니다. 손님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허은아 : 네 안녕하세요. 개혁신당 당 대표 허은아입니다. 제가 직무 정지된다고 정지가 되어 있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거는 사실과 다르다, 가짜 뉴스다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신성철 : 알겠습니다. 네 요즘 개혁신당 하면 너무 내홍 얘기만 하는 것 같은데 좀 대표님 나름의 또 인사이트도 있고 하실 텐데 네 현안 얘기를 좀 먼저 하면서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렸죠. 이 일로 오늘 아침 기준 58명이 구속이 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사법 불신을 조장하면서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를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보십니까?
▶허은아 : 저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약간 지령을 내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뭐 손편지 써서 내려보냈던 거나 유튜브에 말씀하시는 거를 들었을 때는 충분히 지지자들이 조금 움직일 수 있도록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또 현직 다선 의원이 직접 겁먹지 말고 움직여도 내가 뒷배를 봐주겠다 라는 식의 발언을 했던 것 또한 그들이 그렇게 폭동을 일으킬 수 있는 용기 그걸 용기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그렇게 좀 했던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를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일수록 조심하셔야 된다 라고 생각하고 말로만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행동해야 되는데 윤석열 현재 피의자는 그런 일을 못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신성철 : 뒤늦게 만류하는 메시지를 내긴 했습니다만 아직 불씨는 남아 있다고 보시나요? 나중에 헌재 결과가 나온다든지 뭐 했을 때.
▶허은아 : 어제 직접 출석했을 때나 오늘도 출석한다고 하는데 스스로 잘못을 인정한다거나 분명히 의회에 들어와서 의회 민주주의를 깨려고 했고 그런 부분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남 탓 쟤 때문이야라고만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희망적이지는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신성철 : 알겠습니다. 이제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서요. 여당은 민주당의 이른바 카톡 검열 여론조사 검열을 강력 비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개선장군 행세를 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이 탄핵 가결 이후 이 국민의 힘 말마따나 민주당이 오만해졌다고 보십니까?
▶허은아 : 네 그렇다고 보입니다. 지지율이 그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고 또 오늘 또 모 언론사에서 한 거 보니까 이재명 현재 대표가 43% 이상의 지지를 더 이상은 못 얻는 것 같더라고요. 그 50%가 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지금 윤석열 그 피의자 대통령에 대해서 엄청난 불만들과 그것들이 비호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민주당의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느냐라는 지점을 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론조사나 카톡을 검열하기 시작을 하면 이게 무슨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느냐 어느 나라라고 해야 되느냐 제가 21대 국회에 있으면서도 제일 반대했던 게 이런 검열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마찬가지고요. 하나하나 검열하기 시작하면 저 위에 있는 나라와 국가와 다를 것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신성철 : 알겠습니다. 이제 오늘의 본론 좀 개혁신당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개혁신당 최근 지지율이 1%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근데 탄핵 대통령의 정당이라는 페널티를 가지고도 좀 고공행진 중인 게 사실입니다. 이 국민들이 아직 개혁신당을 대안 세력으로 여기지 않는 이유를 좀 뭐라고 봐야 할까요?
▶허은아 : 대안 세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저희가 행동해야 되는 부분이 먼저일 테고 하지만 우선은 구도적인 부분에서 지적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 제3지대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제3지대에 올 때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데 좀 그 꺼려하고 고민을 했던 이유가 있죠. 왜냐하면 정치는 양극화돼 있고 또 우리나라 정치 구도 자체가 양극화가 성공하는 그런 제도이기 때문에 저희 개혁신당에서는 사실 원내가 되고 나서 여러 가지 선거 제도에 대한 제안들을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지방선거라도 결선투표제가 있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고 결선투표제라는 것이 없으면 사실은 이 제3지대가 성공하기가 상당히 어렵죠. 그리고 왜 양극화가 되냐 대통령은 그 안에서 나오기 때문이겠죠. 어차피 정당은 권력을 지향해야 되는 곳인데 그 권력 지향에서 다른 곳 제가 선거를 치러봐서 압니다만 영등포에서 제가 처음 갔을 때 8% 하다가 한 15까지 나갔었거든요.
근데 마지막 선거에 어떻게 됐느냐 3.8인가 정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 표가 분산된다라는 것을 걱정하시는 거잖아요. 똑같은 것 같아요. 이제는 양극단에서 우리가 여당을 놓치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으면 아니면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으면 큰일이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좀 집중하고 계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지만 저희나 또 다른 대안 정당이 있다라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은 해야죠. 하지만 이게 구도상 제도상 사실은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개혁신당은 좀 성공해보고 싶다라는 욕심을 가지고 제가 2기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좀 노력은 하고 있는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신성철 : 네 이 구조적 문제를 말씀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런 문제들 때문에 이 제3지대 정당의 성공 스토리를 쓰는 것이 사실 여전히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게 현실이죠. 이 개혁신당의 정치적 생명이 그렇다면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지 무엇을 기점으로 흥망이 결정될 거라고 보시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허은아 : 저는 지금은 저희가 성장통을 겪고 있다라고 우선 생각하고 있고요.그리고 저희가 왜 이 정당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그 정체성 그것을 잊지 않고 스스로 모범이 되어야만 저희가 살아남을 수 있고 그 정치 생명이 길어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개혁신당이 창당했을 때는 양극화된 정당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저희가 나왔습니다.예를 들면 뭐 공정하지 않다. 절차적인 민주화가 되고 있지 않고 원칙을 지키지 않고 권력 지향적이고 패권주의자 이런 얘기를 하면서 바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용기를 내고 정당에 왔거든요. 그렇다면 우리도 그 정체성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죠.그래서 저희 개혁신당이 공당이 되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그 부분에 대한 주장을 저는 당 대표가 되고 나서도 처음부터 계속 주장을 드렸죠. 그러니까 왜냐하면 빛나는 별이 많아야 된다.
지금 북극성으로 가장 큰 빛을 바라고 있는 빛을 보이고 있는 이준석이라는 주요한 자산이 있는 것처럼 그와 더불어 똑같이 또 다르게 작더라도 빛나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저희가 외연 확장이 될 수 있다. 왜 우리 당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정당이기도 하거든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에서만 오지 않으셨어 국민의 힘과 민주당 같이 만난 것도 정말 대단한 거지만 그 외의 정당들 많아서 한 5~6개의 정당들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해 주는 정치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필요한 그러한 정체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가 만약에 그걸 지키지 못한다면 정치 생명 오래 가지 못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그 얘기를 꼭 합니다. 우리 늘 모래성에 집을 지으면 안 된다라고 하잖아요. 그 기반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게 토대 기반이 되어야 되는데 그 토대와 기반이 정체성이다.
그래서 그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가 수권 정당이 되는 목표가 있었고 기존에 다른 제3지대 정당이 도망 나왔다가 쓱 끌려가지고 모정당으로 다시 돌아가는 그러한 일은 절대 없어야 된다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신성철 : 네 말씀 중에 지금 이준석 의원과의 어떤 관계에 대해서는 뒤에서 좀 다루겠지만 네 이준석 의원을 좀 큰 별 좀 이렇게 좀 비유를 하셨는데 지금 어떤 관계여하를 떠나서 정치인으로서의 가능성은 좀 그래도 높게 평가하시나 봐요.
▶허은아 : 저희 당이 아무래도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이 깃발을 꽂았고 그 깃발의 그 가치와 기치를 보면서 다 같이 모인 거잖아요. 근데 그 깃발이 진짜여야 한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 그것을 말이 아닌 모범이 되게 보여줘야 되고 그게 또 당에서의 흐름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어 큰 별이죠 이 당은 이준석 당이니까 하지만 이준석만을 위한 정당이 돼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래야 외연 확장이 가능하고 저희가 진짜 10%가 넘을 수 있는 그런 정당이 된다라고 생각한다. 뭐 그 지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신성철 : 네 이제 좀 현실적인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이 극심한 내홍에 당 지지율까지 추락하는 걸 보면 개혁신당의 합당 흡수 통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 내홍을 겪기 전에 합당이나 흡수 통합 제안이 들어온 적이 있는지 실제 지도부에서 검토한 적이 있는지 혹은 앞으로 제의가 들어온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 있는지 좀 들어볼 수가 있을까요?
▶허은아 : 과거에 제안 들어온 적 없고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우선 이런 적은 있었습니다. 저희 당에 입당하고 싶어 하는 그리고 희망 희망하는 분들 계셨어요. 그쪽에서 선거를 치러보고 싶다라는 의사를 내비친 분도 계시긴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말씀을 드렸던 게 우리는 그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 놓을 테니 누구든지 오십시오. 왜냐하면 저희는 다양한 정당이니까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계엄이 갑자기 이 누굽니까? 윤석열의 계엄 이후에 갑자기 탄핵이 되고 이러면서 대선 얘기가 나오기 시작을 한 건데 글쎄요. 저희는 저희가 너무나 강력하게 그 자강을 희망하는 사람이라 저희 이 시점인데 저희가 창당이 1월 20일이었는데 그 후에 합당하는 과정에서 NY랑 합당하는 게 되게 큰 문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흘인가 일주일 만에 다시 깨졌었거든요.
그때도 그 합당을 가장 반대했던 사람이 저였고 제가 반대했다가 그래도 당시 대표가 결정한 부분이기 때문에 결정 이후에는 제가 그 부분을 따라갔었던 것 같고 그런데 또 이제 합쳤으면 이제 헤어지면 안 되는데 또 헤어지자고 그래서 또 헤어졌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우리가 조금 전에 제가 지나가듯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뭐 국힘에서 나와서 제3지대를 만들었던 분 그리고 또 민주당에 나와서 만들었던 분이 국힘의 흡수 합당이 되든 아니면 국힘과 합당 1대 1 합당을 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그거 하지 말자고 제일 강조하는 사람이 허은아였습니다. 어 그럴 것 같으면 사실 제가 제가 배지까지 버리면서 그 당을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정체성이라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다만 뭐 어떤 협의나 합의 이런 선거 때 그런 부분들에 대한 거는 논의를 한 적이 있겠죠.
제 목표가 원래 그러니까 당 대표를 계속 유지하면 2026년도 5월까지이기 때문에 지선 때 전략들이 좀 있었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지선까지도 우리 당의 이름으로 무조건 가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지만 뭐 그 외에 뭐 전략 전술까지 좀 말씀드리기는 뭐합니다만 지금 합당에 대한 거 그리고 뭐 흡수 통합 제안 그런 건 없었다 제가 하도 그런 질문이 많아서 언론에 그 얘기를 했었습니다. 저희가 만약에 합당이나 이런 거 한다면 보아뱀 M&A를 하겠다 라고 말씀드린 적은 있습니다.그게 작지만 보아뱀은 이렇게 딱 먹어버리잖아요.그래서 우리가 보아뱀 M&A는 할지언정 나는 이미 배를 태웠다 불 태워버렸다 떠나왔던 배 그런 얘기까지 했는데 저한테 막 뭐 합당이네 뭐네 이렇게 말씀을 좀 많이 하시는데 저는 지금 저에게 이렇게 린치를 가하고 강력하게 하시는 분들이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는 압니다.
아마도 지금 말씀하셨던 어 그러한 것을 희망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저에게 이렇게까지 린치를 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신성철 : 적어도 지금 대표님 계실 때는 좀 자강을 추구하겠다 좀 이렇게 이해를 해도.
▶허은아 : 그렇죠 제가 너무 강하게 자강을 외쳤던 것 같습니다. 그게 사단이 난 건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질문 들으면서.
▷신성철 : 알겠습니다. 의석수 3개 신생 정당의 내홍 사태를 적나라하게 공개하면서 국민들이 죄송합니다. 이 격렬한 다툼을 영상으로 많이들 지켜보셨습니다. 이 부정적인 평가가 따를 수밖에 없는데 이 비공개 석상에서 갈등을 좀 조정할 생각은 없으셨어요?
▶허은아 : 당연히 있었죠. 어 저희가 12월 16일에 김철근 사무총장을 제가 면직을 했죠. 그 후에 한 달 동안 비공개 회의를 6번 했고 6번 6번 했고 그전에 또 대화하고 뭐 이런 게 왜 없었겠습니까? 찾아가고 전화하고 만나고 저는 원래 정치라는 것은 물밑에서 국민들이 당원들이 걱정하지 않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어 그래서 그 부분을 진행을 했는데 그래서 이렇게 제가 쇄신안까지도 좋다. 이게 언제냐 하면 12월 20, 26일인가 그때 할 때였어요. 마지막에 12월 27일에 개혁신당 쇄신안 초안까지 만들어서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거 다 받겠다 내가 다 하겠다 그래 사무총장이 문제면 여러분들이 사무총장을 추천해라 내가 받겠다 다만 절차적인 거 이렇게 무시하면서 당헌 당규 바꿔 나가는 거 하지 마라 그럼 절차를 지켜라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제가 해임했던 그 사무총장만 아니면 된다라는 말씀 그것만 아니면 내가 다 해주겠다라는 얘기였었거든요.
말은 길게 했어도 그래서 빨리 해결해서 올해 안에 이게 해결이 돼야 된다. 2024년도에 그렇게 했는데 결론은 버킹검이었습니다. 사퇴하라 아니면 김철근을 받아라 이게 한 사나흘 전까지 저에게 협상을 요구하셨던 분들이 했던 말 변함없이 그래서 저는 여전히 갈등이라면 이런 부분을 빨리 조율해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그리고 국민들께 막 이렇게 싸우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거 그거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전에 바른미래당인가요? 거기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있었던 당 같은 경우는 그래도 교섭단체였을 거예요. 그래서 당에 돈도 많았고 뭐 지키고 싶은 것들이 많으셨을 수 있지만 저희는 세 당 비교섭 단체로서 뭐 여기 엄청난 권력이 있지 않아요. 근데 제가 무슨 권력을 지키겠다고 이런 일을 하겠습니까?저는 저희 당이 깨지는 게 싫어요.
저희 당의 정체성을 가지고 저는 여기에 창당 멤버로서 애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걸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고 한 달 이상 지켜보셨던 분들 중에 허은아가 너무 억울하겠다 하면서 저를 이제 좀 도와주시고자 하는 분들이 좀 더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모습들인데 그게 좀 과하게 이제 보여져서 그건 좀 슬프다 그래서 제 속 자제시키고 있으니까요. 좀 지켜보시고 그래서 제가 성장통이라는 말씀을 좀 드리게 된 겁니다.
▷신성철 : 저도 13일 최고위원회를 좀 영상으로 지켜본 사람 중에 한 명인데요. 그때 뭐 이기인 최고라든지 천하람 원내대표가 이렇게 열변을 토할 때 이렇게 미소를 지으시는 게 뭐 좀 화제가 좀 됐었어요.
▶허은아 : 아 그랬습니까?
▷신성철 : 근데 그게 이제 바로 옆에 앉아서 이렇게 이렇게 어떤 규탄을 하고 이렇게 웃으시고 그런 모습들이 저는 지켜보면서도 좀 약간 좀 불편해서 좀 불편한 마음에 좀 두근두근하고 좀 그렇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때 그 미소의 뜻은 좀 무엇이었는지.
▶허은아 : 우선 두 가지인데 어이가 없었고 그리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실 비공개 회의 때 두려움 그 저를 이제 지지해 주시는 조대원 최고가 없을 때는 솔직히 무서웠어요. 그 린치 당하는 게 어떤 건지 아시잖아요 예 몸으로 때리지 않더라도 얼마나 폭력적인지 아실 겁니다. 근데 그때보다는 좀 약하긴 하지만 내 앞에서 저렇게 거짓말을 하면서 저런 식으로 또 할 수 있는 거구나라는 거에 저는 좀 놀랐고요. 지금도 제가 아마 계속 웃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긍정 그러니까 뭐랄까요? 제가 전 그냥 자신이 있고요. 자신이 있고 제 스스로가 무너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께서 저를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한테 계속 그 걱정 대표님 대표님 하면서 하시는 분들이 제 건강도 걱정하시고 뭐 여러 가지 건강 여러 가지를 걱정하시는데 걱정하지 마시라고 예전에 이준석 대표가 늘 말씀하셨었거든요.
당시 대표가 이준석 걱정하는 거 진짜 하나의 쓸모없는 거다 그런 자신감 보여줬던 것처럼 저 또한 저 걱정하지 마세요.그 모습 보여주고 싶었을 거예요. 근데 이제.
▷신성철 : 그런 차원에서 이제.
▶허은아 : 네 근데 그게 이제 제가 지금까지 살아왔을 때는 그게 뭐 그런 모습이었는데 그래도 좀 조심은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은 드네요. 말씀하는 거 들으면서 왜냐하면 상대들은 그 마음을 모르니까 오해할 수 있겠다. 나에 대해서 그래서 막 악녀 이런 얘기가 나온 건가.
▷신성철 : 저는 그런 댓글 보지 못했는데.
▶허은아 : 아무튼.
▷신성철 : 알겠습니다. 그런 좀 강한 모습 좀 보이고.
▶허은아 : 아 강하게 버틴다. 강하게 우리가 추구하고자 했던 그 꿈을 이루는 그것의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그냥 부러지고 무너지더라도 물러설 생각이 없고요. 기존에 윤석열에 맞섰던 이준석 당시 대표처럼 정당 민주주의를 해치는 일 그게 너무 부당한 사당화가 된다라면 저는 같은 방식으로 저항을 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한 달 이상 제가 참으며 참으며 좋게 해결하고자 노력을 했었었는데 우선은 이렇게 안 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성철 : 알겠습니다. 네 이제 절반 정도 왔는데요. 지금부터는 이호승 기자와 대화 나누시면 되겠습니다.
▶허은아 : 아 그렇습니까?
▷이호승 : 네 그 좀 전에 저들이 무엇을 하려는지 안다 그래서 렌치를 가한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들이 그러니까 이준석 의원 측이 원하는 게 뭡니까? 정확하게.
▶허은아 : 저는 뭐 미래 예측이 가능한데 네 아마도 여의도에 계시는 기자분들은 대충 아실 겁니다. 뭐 사진들도 돌고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을 텐데 그쪽 분들 많이 만나보고 지금은 이제 많이 만나면서 예쁜 그림을 스스로에 대한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호승 : 그러면 이런 시나리오가 가능하겠네요. 그 대표님을 몰아내고 합당을 하거나 아니면 탈당을 해서 당적을 옮기거나 이런 시나리오도 가능할 수 있겠네요.
▶허은아 : 같은데 그렇게 됐을 때 여하튼 어 하나 한 사람이 필요하죠 배신자라든가 네 어 저 사람 때문에 안 된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한다 라는 뭔가의 악마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악마가 내가 된 거구나라고 생각하고 기존의 동지였었고 기존에 제가 국민의힘에 있었을 때 제가 수석 대변인이었고 당대표였잖아요. 이준석 대표가 그때 저는 사실 제가 더 나이가 많고 그분들은 원내가 아니었기 때문에 보이지 않게 뒤에서 좀 백업을 많이 해주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부끄러웠어요. 정치인으로 어른으로 국회의원으로 왜냐 국민의 힘에서 그래도 정정당당하게 선출된 당 대표인데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런 식으로 린치를 가한다고 그리고 저렇게 부당하게 내쫓는다고 그게 너무 화가 났거든요.
▷이호승 : 그래서 이준석 대표가 나와서.
▶허은아 : 응 이제.
▷이호승 : 이 창당을 할 때 그렇게 도움을 주셨던 거고요.
▶허은아 : 그렇죠 그 당내에 있을 때도 원내에 있을 때도 지금 김상욱 의원이나 이런 분들 보면 엄청난 공격 당하시잖아요. 저 엄청나게 저도 살해 위협도 받았어요. 그리고 뭐 몇 천 몇만 건의 문자 받는 건 당연한 건 거였던 거예요. 다 이겨냈어요. 그리고 티도 안 냈어요. 왜냐 내가 그래도 더 강자니까 그리고 이들을 내가 옆에서 그래도 묵묵하게 지켜준다라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해서 같이 있었고 또 창당을 하신다고 하는데 창당까지 해야 되느냐라는 질문들이 있었죠. 내가 이준석 당시 대표 그때 대표가 아니었죠. 전 대표한테 물어봤어요. 왜 창당을 하시려고 하는 겁니까? 왜냐하면 저한테 탈당을 요구했기 때문에 어 우리 사람들 를 위해서라도 저는 창당을 해야겠습니다. 그 말을 딱 듣고 아 이분이 리더구나라는 생각과 그래도 내가 나라도 곁에 지켜 저 진짜 그 한마디만 듣고 제가 탈당 결심을 한 겁니다.
왜냐 저는 어차피 혜택 받은 사람이고 그렇게 비례대표도 했었으니까 다섯 여섯 달 먼저 나오는 것 무슨 의미가 있겠나 다만 저를 그래도 공천해준 곳이니까 예의를 다해야 된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저와 함께 일해 줬던 그 보좌진들 보좌진들은 그래도 일자리를 갑자기 그래도 먼저 잃으면 안 되니까 그분들 승계 그리고 의원님들한테 편지 하나씩 하나씩 다 써 드리고 예의 다 갖춰서 나와서 그래도 허은한 할 만큼은 하고 나왔다라는 얘기 들었습니다. 그렇게 1월 3일인가요? 5일 나왔고 20일에 창당에 함께 했는데 제가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이호승 : 이번 사태가 사실 11월 말 정도에 그냥 갑자기 불거졌잖아요.
▶허은아 : 네 맞습니다.
▷이호승 : 그런데 재밌는 게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터지고 대통령이 탄핵되고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되고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막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예요. 이게 우연은 아닌 것 같은데.
▶허은아 : 그니까요. 왜 그럴까 우리 수순에 따라서 원래 당 대표로서 10월부터 인사 개편에 대한 얘기를 계속 했어요. 제가 최고위에서도 했고 우선 부총장이라든가 그리고 이제 우리가 인원이 적지만 좀 이렇게 로테이션을 하면서 각각이 이렇게 좀 그 얼굴을 비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게 좋겠다. 왜냐하면 저희는 관리형이었잖아요. 네 저는 관리형 대표였기 때문에 이번에 예를 들면 모두 전원 사퇴했던 그 수석 대변인 같은 경우도 구로구청장 후보 으로 나가기로 하셨기 때문에 제가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그 특위에서 요청하셔서 수석 대변인에 앉혀드리고 그 외에 대변인들도 젊은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라 앉혀드린 거예요.제 측근 이런 게 아니라 저희는 우선은 제 주변에 있던 대표실에 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측근들을 앉히는데 저는 여하튼 각 당에 그리고 그러니까 지금은 하나의 당이지만 기존에 무슨 예를 들면 양향자 의원 옆에 있던 분 누구누구 옆에 있던 분들을 한 분씩 다 모셔야 그래도 통합한다라는 모습으로 그렇게 같이 했고 그런 것처럼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1월에는 원래 임금 협상을 하고 또 사무처 같은 경우는 자리 배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무총장이 12월에는 새롭게 교체가 돼줘야 그분하고 뭔가 얘기가 되잖아요. 그래서 원래 이걸 어떻게 그러니까 사무총장 고민을 하다가 11월에 거의 결정이 된 거죠. 특히 절차적인 거를 무시했을 때 물론 문제가 계속 많았습니다. 김철근 사무총장이 뭐 겁박도 하고 뭐도 하고 이런 안 좋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그거보다 이번에 그 당헌 당규 의결이 이미 된 걸 그걸 다시 바꾸려고 하는 것이 이제 걸린 거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 때문에 최고위에서 물어봤어요.
사무총장에 대한 근데 사무총장에 대해서 선출직들은 다 반대 그 빨리 해임해야 된다라는 거였기 때문에 그러니까 면직해야 된다라는 거였기 때문에 그때 한 거예요. 그래서 원래는 12월 초에 진행하려고 그랬는데 이 윤석열의 계엄이 터지면서 그때 못한 겁니다. 그리고 이제 막 개헌과 탄핵이 되고 나서 이제 그게 이제 마무리가 다 됐잖아요. 그래서 수순대로 이제 진행한 거예요. 그리고 그날 당장 제가 나가라고 하지도 않았고 상의를 하는데 이제 그때 이제 나가시게 돼서 되게 급속도로 16일에 진행이 됐었던 거다. 그래서 저는 좀 이상해요. 다 얘기가 됐었던 건데 갑자기 대선 얘기하면서 이걸 왜 이렇게 일주일 동안 이준석 의원이 여섯 번이나 페이스북을 쓰면서 지령을 내리고 김철근 사무 당시 사무총장이 면직이 되니까 그 측근들이 갑자기 사직을 하고 내 주변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해임하라 사직해라.
▷이호승 : 왜 그렇게 급하게.
▶허은아 : 모르겠어요 일주일 동안 그다음 날 갑자기 노조가 1차 설명을 성명서를 내고 성명서 나오고 다시 이준석 의원이 계속 페이스북을 그날 두 개나 써 그러니까 다음 날 막 입장문들이 계속 나와 그다음에 또 페이스북을 써 그런 다음에 저한테 빈계지신이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내가 너무 제가 지금까지 사실 해왔던 게 어떤 건지 다 아는 사람들이 저한테 그런 얘기까지 하고 다음 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무력으로 와서 원래 주제권이 사회를 봐야 되는 사람이 대표인데 갑자기 원내대표가 사회를 보다가.
▷이호승 : 그러니까 이 질문을 드린 이유가 아까 그 말씀하셨던 거 있잖아요. 그들이 뭘 하려는지 알고 있다.
▶허은아 : 급한 것 같아요. 이제.
▷이호승 : 그거하고.
▶허은아 : 맞물려 닿는다고 봅니다.
▷이호승 : 맞닿는 얘기가 아닌가 싶어가지고 그런 증거 분위기를.
▶허은아 : 기자분들이 찾아내 다 있어요. 다 있는데 이제 저희 아마 제3지대라 자세히 못 보셔서 모를 텐데 딱 보시면 제가 어떤 미래 예측을 하고 있는지 아실 겁니다.
▷이호승 : 그 좀 전에 말씀하신 그 김철근 사무총장의 월권 논란 있잖아요. 그 직후에 그 당 기조국에서 작성한 경위서를 보면은 당 대표에게 보고한 의견은 그 개정이요. 당원 당규 개정 문제 이거는 검토 의견이지 의결 사항이 아니다. 그리고 당헌 당규 수정 문구도 사무총장 권한의 기형적인 확대와는 거리가 멀다 이런 경위서를 써냈는데 이거 맞는 내용인가요?
▶허은아 : 그러니까 제가 그때 최고위를 하면서 그게 최고의 대표 아닙니다. 그러니까 결론부터 말하자 아닙니다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 원래 최고위에 올리면 제가 이제 안건을 상정하잖아요. 안건을 올리면 근데 그 안건을 그래서 상정하지 않은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의결이 된 것 의결이라는 것은 가장 최고의 그 지도부들이 모여서 그 당헌 당규에 대해서 그 부분을 이미 결정했고 그때 되게 오랜 토론이 있었어요. 이게 사무총장한테 너무 힘이 많은 거 아니야 이런 얘기까지 하면서 막 이렇게 가시죠 이렇게 가시죠. 해서 그때 의결이 돼서 이제는 그냥 자꾸 수정만 해야 되는 상황인 건데 갑자기 이 문구 전체를 대표의 명을 따르지 않겠다라는 것 근데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예를 들면 공보실장은 수석 대변인의 명을 따르지 않는다. 따르겠다라는 걸 다 뺀 거 그게 제가 안 들고 있는데 이만큼 되는 당원 당규에 껴서 온 거기 때문에 저희 내부에서 보다가 찾은 거예요. 이건 절차적 문제가 있잖아요.
내용을 떠나서 이미 의결이 끝났고 이제 나중에 전당대회나 이런 데서 최종으로 마무리가 돼야 되는 그거를 아니면 이제 여기서 마무리되더라도 이미 마무리된 것을.
▷이호승 : 또 거기다 이렇게 넣어서.
▶허은아 : 그거를 사무총장이 모르는 바가 아닌데 사무총장이 새로운 경력자.
▷이호승 : 아니 그런데 그게 가능합니까? 현실적으로.
▶허은아 : 불가하죠. 헌법이 지금 우리 헌법 지금 개정하자 개헌하자 하는데 안 되고 있잖아 그 절차가 너무 어렵잖아요.그 당헌 당규에 당원은 헌법이에요. 근데 그거를 막 바꿔 사무처가 그건 말이 안 돼 그러니까 절차를 얘기하는 건데 이들은 이제 자극적인 말들을 자꾸 하셔가지고 참 그리고 근데 그때 제가 뭐라 그랬냐면 최고위에서 다만 이거는 새로 오신 사무처 직원들은 몰랐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덮겠다 라고 했어요. 다만 사무총장한테 제가 경고했어요. 다시는 그러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모르는 바가 없는 분이기 때문에 이제 그게 답니다.
▷이호승 : 근데 김철근 사무총장 해임 이후에 이후인가요? 제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사무처 당직자들이 1차 성명서를 냈잖아요. 거기 보면 뭐 그런 내용도 있어요. 뭐 당 대표의 쓸모없는 지역 순을 보여주기 시작한 다음에 대표 개인 유튜브 업무 지시 이런 걸 사례로 들어서 대표님을 비판했는데 이거 사실인가요?
▶허은아 : 쓸모없는 지역 순회라는 게 도대체 뭔지 제가 호남을 그때 호남을 네 번인가 갔다고 그거 갖고 뭐라 그러는데요 저희는 서진 정책을 계속 해 왔던 정당입니다. 그리고 다 일이 있어서 갔죠. 그리고 그러한 거를 결정하는 것 또한 사무총장일 테고 물론 같이 얘기하면서 여기 한번 가시죠 하면 네 그렇게 하시죠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뭐 보여주기식 간담회가 도대체 뭐가 보여주기식 간담회라는 겁니까? 예를 들어 저는 게임 관련된 부분에 대해 우리 청년 의제 계속 해오던 겁니다. 스타트업 관련된 거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끌고 가려던 어떤 정책들에 대한 간담회를 하고 그거에 대해서 의원실에서 이런 법안들을 해보는 게 어때라고 제가 이번에 의원 안 된 거 후회한 적 있어요. 그게 좀 안타까운 적 있어요. 할 때 하나가 딱 얘기해요. 정책을 듣고 내가 바로 법안을 못 내는 거야.
입법을 못하는 게 제일 속상하더라고. 왜냐하면 그 3명의 의원들한테 계속 부탁해야 되니까 그런 걸 했던 거고 대표 개인 유튜브 저희는 당하고 개인 따로 해요. 저는 그 선거를 치렀던 사람이잖아요. 영등포에서도 치렀고 그리고 전당대회도 했기 때문에 제 팀이 있어요. 저는 제 걸 하는 거고 당은 당대로 하는 거지 제가 이걸 여쭤보고 싶어요. 어느 회사에서 사장이 지금 야 여기에 내 사진 넣어 여기에 뭐 이런 걸 시키는 데가 어디 있어요? 내 거는 내가 말할 수 있겠죠 그죠? 내 거는 말이 안 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해명 안 했어요.
▷이호승 : 그런데 왜 성명을 이렇게 내가지고.
▶허은아 : 그러니까 이게 김철근이라는 분이 면직이 되고 다음 날 바로 낸 거예요. 성명문.
▷이호승 : 왜 냈을까요? 왜 냈다고 생각.
▶허은아 : 그러니까 지금 김철근 사무총장과 함께 사무처 그러니까 저희 당은 사무처 직원들의 임면권이 저에게 대표에게 없어요. 사무총장에게 있어요. 그러니까 사무총장에게 잘 보여야 되는 게 크겠고 사무총장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되고 사실은 이준석 의원의 사람들이죠. 그래서 여기서 내가 사유화를 한다. 1%도 말이 안 되는 말이에요. 여기는 누가 누구의 사당인지를 아는 곳인데 제가 그걸 한다 그러니까 제가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어 이게 좀 국민들을 설득하기에 당원들을 설득하기에 가장 편한 걸로 약간 선동한 게 아닌가 싶어요. 약간 쉬운 정치적 선동 좋잖아요 뭐 누구 망가뜨릴 때.
▷이호승 : 내부에서 성명으로.
▶허은아 : 그게 제일 편하잖아요. 편하고 그래서 여하튼 김철근 이분 면직 이후에 노조 성명 노조 성명 처음에 1차 성명서 나왔을 때는 당원들 반응이 되게 안 좋았고 이게 왜 문제가 돼가 있었어 그랬더니 2시 16분에 올렸던 그거를 5시 39분에 이준석 의원이 페이스북 글을 써 그다음에 또 22시 53분에 2차 페이스북을 써 그다음 날 아침에 또 그러니까 오후에 2시 51분에 또 써. 그래서 저한테 악마화 시키고 결자해지에 대한 얘기를 고립무원이다 하면서 저 곁에 있던 분들 중에 그러니까 사직한 분들이 계시거든 스스로 이제 사임하신 분들이 계신데 울면서 사임하신 분이 거의 반입니다.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근데 제가 잠시 떠나 있는 게 대표님한테 더 나을 것 같아요부터 해서 어떤 분들은 전화를 열몇 시간 동안 30~40 통을 받았대요. 회유 겁박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이젠 직접적 회유와 이런 게 없더라도 무서워서 못 있어요. 곁에 제 곁에 근데 저는 경험해봐서 알아요.
떠나는 사람들 마음을 이해해 왜냐면 내가 국힘에서 당해 봤거든 얼마나 힘든 건데요. 권력자가 있는데 저는 이제 그 사그라질 사람인데 그 곁에서 어떻게 일해요? 근데 지금 제 곁에 있는 분들이 계신 거 그래서 그분들께 고마운 거가 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들을 속마음은 그들이 권력을 갖고 싶고 앞으로의 정치 생활을 위해 그렇게 하는 건 알지만 우리 정체성과 너무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개개인별로는 사무처가 약자이기 때문에 제가 그래도 계속 다시 돌아와라 빨리 일하자 이런 얘기를 했지만 지금은 합쳐졌을 땐 그들이 저보다 더 강자입니다. 그 뒤에 김철근이 있고 이준석이 있기 때문.
▷이호승 : 알겠습니다. 그 당 대표는 이준석 부하가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소속 의원이나 뭐 의원 등이 당 대표에게 정무적인 건의를 하거나 정책적 건의를 하는 거는 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허은아 : 그렇죠.
▷이호승 : 네 그런데 이런 수준을 넘어서는 상황 정치를 했다는 말씀 같은데 그런 사례나 증거가 있나요?
▶허은아 : 증거는 당연히 있고요.
▷이호승 : 네 어떤?
▶허은아 : 임명에 대해서 우선 제가 처음에 당 대표가 됐을 때부터 그분에 관여한 것 또한 상황 정치죠 어 말씀드리지만 사무총장은 원래는 같이 저랑 러닝메이트 같은 거죠. 그래서 사무총장이 사무처를 당 대표가 생각하는 그런 목표와 그런 거에 따라서 움직이는 거잖아요. 근데 이제 제가 두 번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하튼 당시 대표가 그 의원이 이제 요청을 했기 때문에 저는 그게 인수인계 차원이든 여러 가지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라는 것 때문에 제가 선의로 받아들여서 그래서 김철근 사무총장을 주변에서 엄청 반대했었어요. 의총에서 우리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이기인 최고뿐만 아니라 다 반대했었는데 제가 겨우 설득해서 그분을 임명을 했거든요. 그것도 우선 하나고 왜냐하면 그다음부터 왜냐하면 사무처가 제 뜻대로 된 게 없으니까 a라고 얘기하면 다시 들으면 d로 돼 있더라고요.
▷이호승 : 그러니까 그 중간에서 이준석 의원이 개입을 했다거나 뭐 이런.
▶허은아 : 모든 걸 이준석과 상의했느냐라는 게 있었고 예를 들면은 이준석 의원이 저한테도 직접 얘기했지만 강령이나 정책 같은 건 손대지 말라고 했거든요. 근데 예를 들어 이제 첫 시작이 이제 산업은행 건이었을 텐데 산업은행에 대한 이전 부분에 대해서는 이준석 의원은 국회에 있을 때는 원래 이전 찬성이었습니다. 근데 이제 우리 개혁신당에 오고 나서 이전 반대로 됐죠. 이전 반대로 됐고 저가 그때 그 현지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왜 이준석은 말을 바꿨냐 라는 말들이 나오면서 막 시위가 있었어요. 그걸 그리고 또 우리는 대구에 최고위원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서 저희가 무마하느라고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했을 때 저희는 나는 개인적으로 찬성 왜냐하면 저도 개인적으로 찬성이거든요.
기존에 그러나 뭐 이러저러하다라고 하고 거우 무마를 하고 왔는데 본인이 이제 불편하다고 그 사무총장이 이제 저희 최고위에서 얘기해서 그때 그 조대원 최고 얘기하는 거 보니까 저는 그때 게 기억이 잘 안 났었습니다만 그때 그 얘기는 했던 것 같아요. 저보고 사과하고 내가 말을 실수한 거다라고 사과하고 다시 기자회견 해서 산업은행이 이전 우린 반대다라는 걸 해달라라는 식의 말을 했었다라고 이제 조대원 책 어제도 또 기자들 모여서 얘기하는데 했었는데 저한테는 그 산업은행권으로 상당히 크게 이제 말씀하시면서 앞으로는 정책을 하지 마라 라는 얘기를 했었죠. 그래서 하지 말라고요.
▷이호승 : 하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를?
▶허은아 : 제가 대표인데요.
▷이호승 : 하지 마세요. 그렇게?
▶허은아 : 정책에 손대지 말라고 제가 그 입장문에 썼는데 정책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이호승 : 아무것도 하지 마라.
▶허은아 :네 그런 기자회견문에 다 있습니다. 네 그렇게 하면 그 그것도 그래서 제가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죠 뭐 제가 아무것도 안 하면 편하죠 뭐 그런 얘기도 했고 그러나 어떻게 대표가 정책을 안 해요 그래서 제가 해왔던 게 그래서 당원들은 오해하실 수 있어요. 해왔던 게 기존에 이준석 의원이 해왔던 것 중에 백업할 수 있는 것들 그래서 아까 게임 스타트업 이런 부분을 했던 겁니다. 그리고 또 강령을 우리 원래 당원 당규를 바꾸려면 원래 강령이 바뀌어야 되는데 그걸 손을 못 대게 하니까 그래서 당원당교 그냥 TF 해서 이제 그 바꿔 나가고 있었던 거고 하물며 홈페이지도 손을 못 대게 했기 때문에 제가 원래 제가.
▷이호승 : 그럼 할 수 있었던 일이 뭐가 있었나요? 할 수 있는.
▶허은아 : 거의 없죠.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면서 발로 뛰었기 때문에 그 발로 뛰면서 너무 열심히 그리고 뭐 예를 들면은 뒤에서 우리 상임위 결정하는 것도 의원들 만나서 우리 의원들 챙겨달라는 걸 각 대표들 만나가지고 그런 것도 했었고 제가 할 수 있는 그러니까 그걸 제외한 그러게요. 제가 도대체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했었나 싶긴 합니다. 여하튼 홈페이지는 제가 당 대표 나왔을 때 공약으로 내놨던 거기 때문에 꼭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보조금을 받아요. 여성 정 이상하게 장애인 보조금을 안 주는데 여성에 대한 그게 나오고 그다음에 청년에 대한 게 나오거든요. 근데 저희는 여성이나 청년이라는 단어를 안 써요. 우리 당 정체성에 의해서 젠더라고 합니다. 젠더 특이라는 게 있고 그다음에 청년도 미래희망위원회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비용을 이제 개혁 리그라고 해서 이제 우리 각 대학에 우리를 좀 알리자 왜냐하면 우리는 2030 세대를 타겟으로 생각하는 정당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각 대항에 공모전이 없대요. 그래서 각 대학 사람들이 할 만한 게 없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우리가 공모해서 정책 우리의 브랜딩 뭐 이런 것들에 대한 걸 하는 데 했고 그러니까 그건 제가 한 거죠. 그리고 또 했었던 게 젠더 플랫폼에서 그럼 우리가 정책 플랫폼을 만들자 제 목표가 디지털 정당화 그래서 약간 투명한 그런 부분을 하고 싶었던 거 했습니다. 그런 건 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정치 아카데미 LNL이라고 레더안 리더 아카데미 해서 4개월짜리 잘 마무리해서 그중에 다섯 분이 우리 당협위원장이 되기도 하셨습니다.
▷이호승 : 일단 어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어제 천하람 원내대표가 그 직무정지 안건 그리고 당 대표 그건 팩트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당원 소환제 실시 안건을 의결해 가지고 26일인가 결과가 나오죠?
▶허은아 : 그렇다고 하는데 전 그 소꿉놀이에 별로 관심이 없어.
▷이호승 : 대표님은 또 그런 얘기도 하셨어요. 이준석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겠다. 어떤 걸 법적 대응 같은 거 준비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그 이외에도 또 준비하고 계신 게 있나요?
▶허은아 : 우선은 법적 대응은 해야겠다라고 결정했고요. 왜냐하면 제가 한 달 동안 모든 오물을 다 뒤집어쓰고.
▷이호승 : 그러면 이준석 대표가 했던 것처럼 가처분 신청.
▶허은아 : 그런 것도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네 언제 시작?
▶허은아 : 아마 오늘 내일 결정될 겁니다.
▷이호승 : 네 가처분 신청 하시고 그 이후에는 또 어떤 거?
▶허은아 : =저는 말씀드렸지만 제가 어떤 직무정지가 된 것이 아니고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계속하면서 지금 우리가 4월 2일에 있을 지금 아직 대선은 결정이 되지 않았고요. 4월 1일 2일 재보궐 선거가 있는데 적어도 공관위는 구성이 돼 있어야 법적으로 후보가 있든 없든 그렇죠 예 뭔가 진행되잖아요.그게 2월 1일까지입니다. 그래서 내일까지 공관위원 구성해서 공관위 하는 거.
▷이호승 : 그 얘기는 사전에 안 하셨죠? 그쪽과.
▶허은아 : 네 1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하자라고 했는데 그들의 말씀은 지금 재보궐이 뭐가 중요하냐 라는 거고 대선 준비만 말씀하시는데 지금은 그들의 마음이 그러니까 그러니까 후보 등록하겠다고 하셨던 분이 세 분이 계십니다. 이미 그래서 그분들의 마음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시스템 만들어 드려야지 되는 게 정상이죠.
▷이호승 : 지금 정책위 의장도 그렇고 둘로 나눠져 있잖아요.
▶허은아 : 네 둘로 나눠진 게 아니라 정책위 의장은 한 분인 거죠.
▷이호승 : 알겠습니다. 그거 아는데 지금 보이기에는 겉보기로는 이렇게 둘로 쪼개져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공관위를 구성을 하게 되면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뭐 가동하기 어려워지는 거예요. 아니면 그거하고 별개로 그냥 가동이 가능한 건가요?
▶허은아 : 가동이 되는 게 정상인 거죠. 그러니까 회사랑 똑같다고 봅니다.회사에서 당 대표가 누군가를 임명했습니다. 그러면 그 임명한 사람들의 문제가 있더라도 우선 그들은 그 일을 하는 거죠. 그리고 법적인 조치를 만약에 해임이 됐던 사람이나 그런 부분들이 법적인 걸 막 걸 테고 그러면 그 사람들이 잘못됐으면 그때 가서 바꿔서.
▷이호승 : 예를 들어서 당원 소환제 결과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러면은 그쪽에서 또 시비를 걸 수도 있잖아요.
▶허은아 : 그러니까 당원 소환제라는 게 우선은 절차적인 문제와 부당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당원 소환제라는 게 당원 당규에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천하람 원내대표는 법률가이면서도 지금 없어서 주민소환법을 준용했다 준용을 했다라고 합니다. 경찰에서 우리가 이 법이 없으니까 저쪽 그 언론사에 있는 법을 한번 갖다 써보자 이런 거랑 똑같은 겁니다.준용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엊그제도 기자들한테 말했지만 소환 사유도 적법하지 않고 그리고 청구인 요건도 안 되고요. 그리고 당무감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는 것이 기본 절차입니다. 그래서 제발 그럼 절차를 지켜라 그래서 제가 당무감사위까지 만들어 드렸어요. 그런데 지금 그것도 안 해 그리고 서명 요건 미달도 있어요. 제출된 서명부 저한테 막 쭉 긁고 갔던 거 몇 가지만 봐도 서명자의 소속조차 없고요. 그리고 기재되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졸속적인 절차 예를 들어 플랫폼을 만들어서 뭔가를 했다는데 중복합니다.
중복이 가능하고 이 사람이 당원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 되고 그러니 으뜸 당원인지 아닌지도 확인도 안 되는 그런 거를 가지고 있어요.근데 첫 번째로 소환의 사유가 적법하지 않아요. 법령 및 당원 당규 윤리강령을 위반해야 됩니다.
▷이호승 : 아니 사유는 그렇다 치더라도 좀 전에 말씀하신 거예요. 그 당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고.
▶허은아 : 그런 증거들은 저희가.
▷이호승 : 아 증거 다 가지고 계세요?
▶허은아 : 가지고 있습니다.
▷이호승 : 그러면 뭐 사실 뭐 이게 의미 없는 일이 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밀어붙이는 거 목표?
▶허은아 : 목표가 있으셔가지고 급하게 하셔야 될 목표가 있어.
▷이호승 : 아까 그 말씀하신.
▶허은아 : 되게 잦은 모임을 갖는다고 하더라고요. 모당과 당과 모당의 각각의 후보들과.
▷이호승 : 급해진 건가요?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니까 조급.
▶허은아 : 저도 그래서 한 달 내내 얘들이 이분들이 왜 이러나 왜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을 했을 때는 뭐 그거와 또 또 다른 것 또 다른 또 이제 사법 리스크 때문인가 뭐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우선은 천하람 원내대표한테 저는 좀 경고하고 싶어요. 그 원내 정당의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 그렇게 무리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최고위원 회의는 당 대표가 주관하고 주재하는 거고 의총은 원내대표가 하는 겁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넘느냐 본인이 그렇게 당 대표가 하고 싶었으면 선출되셨어야 된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시간상 시간상 마지막 질문.
▶허은아 : 되게 오래 얘기했나 봐요.
▷이호승 : 이준석 대표와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하셨는데 이준석 대표 의원은 그때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고 개혁신당을 창당했잖아요. 대표님 계획은 어떤 뭐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허은아 : 저는 개혁신당을 지키는 겁니다. 그리고 목표로 했던 수권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노아의 방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죠.뭐 제가 노력해서 되겠어라고 하는데 안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이 당이 만들어졌던 어떠한 상품이 나올 때도 그거에 대한 정체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그 당이 지속되는 건 의미가 없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당을 지키고 싶어 한다라는 것을 그 다수들은 압니다. 그래서 저한테 이러는 거거든요. 저는 우리 당을 깨고 싶지는 않습니다.예 깨고 싶지 않아요. 네 너무나 애정하는데 제가 떠나야 이게 해결이 되는 건가 이런 고민이 됩니다만 저는 정치인으로서 이 당에 올 때도 정치를 하면서 꼭 그 얘기를 했습니다. 희망이 있는 내 일이 돼야 된다.
그걸 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예를 들면 내가 어느 집에서 태어났든 어느 환경에서 태어났든 누구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하면 저처럼 원 의원도 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돼야 된다. 그래서 사다리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노점상 딸로 태어나서요. 전문대부터 시작해서 박사까지 하고 그리고 교수도 하고 회사 창업해서 20년 동안 그 회사를 지켰고 그러면서 국회의원까지 한 사람입니다. 이건 이 나라에 어떠한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근데 공정이라는 것이 무너지고 절차라는 게 무너져 버리면 저처럼 못 살게 태어난 사람들 더 이상 갈 데가 없어요. 저는 부모를 누가 만났던 아니면 부모가 없이 태어나도 그 사람이 능력 있게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는 나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 만들고 싶은 정치인입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정당 민주주의를 지켜야 우리가 이런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지켜야 공정해져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얘기할 수 있다.
그것도 못 지키면서 당장 젊다라는 이유만으로 세상을 바꾸겠다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예 그런 거 하고 싶습니다.
▷신성철 : 네 네 그 누구보다 당을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댓글창을 보면 사실 그 대표님 지지자와 이준석 의원 지지자들끼리 이제 격렬한.
▶허은아 : 제가 밀리죠.
▷신성철 : 지금 벌이고 있습니다. 근데 이분들도 사실 뭐 당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떻게 이분들에게 좀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메시지 하나만 좀 내주실 수 있을까요? 우리 화합하자.
▶허은아 : 화합합시다. 우리 이준석 의원이 늘 말했던 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 그 정치인을 제가 좋아했던 이유도 제가 희망하는 희망 있는 내일이라든가 이런 거 비슷해서거든요. 우리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멀리 내다보고 조급해하지 말고 충분히 우리가 생각했던 그 가치 기치 지켜 나가면 진짜로 그 꿈 이룰 수 있다. 급하게 하지 말자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성철 : 알겠습니다. 네 오늘 방송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였고요. 팩트앤뷰는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 김건 국민의 힘 의원과 인터뷰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청자 여러분 또 뵙겠습니다.
▶허은아 : 감사합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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