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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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8)가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탈북민 이순실과 전 야구선수 김병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MC 김숙은 2025년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며 "올해가 을사년 뱀띠다. 우리 MC 전현무도 뱀띠"라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올해는 대상 받겠다"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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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숙은 전현무에게 "특별한 소원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전현무는 "특별한 소원이 있다기보다는 요즘 기사만 보면 신혼이다. 실제 생활에서도 조금 핑크빛 사랑이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최근 전현무는 20살 연하의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 핑크빛 무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순실은 "오늘 아침에도 결혼한다고 기사가 떠서 봤다. 그 아나운서랑 (기사) 떴더라"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뉴스에는 득남했다고 나와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웃음을 터뜨리고는 "너무 소문만 무성하다"고 했으나 이순실은 "빨리 (결혼)해버려라"라고 전현무의 결혼을 응원했고, 박명수는 "(이순실이) 이불 해준다고 하지 않나"라며 거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이불 받아야죠"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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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총주방장인 신종철 셰프는 "우리 호텔에도 예식장이 있다. (전현무 결혼하면) 제가 스페셜 메뉴로 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가자!"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2018년 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친분을 쌓은 모델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교제 1년 만인 2019년 3월 결별했다. 같은 해 11월 전현무는 15살 연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교제 3년 만인 2022년 2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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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방송 말미 공개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아나운서 홍주연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 전현무 선배"라고 이상형을 밝혔고, 전현무는 "(고백을) 받아들이겠다"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현무와 홍주연의 나이 차는 20세다. 홍주연은 2021년 KBS 4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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