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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에반 퍼거슨의 임대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접촉했다. 브라이튼은 아직 퍼거슨을 내보내는 것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한때 ‘미친 재능’으로 평가받던 퍼거슨은 심각한 하락세를 타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총 14경기에 출전했지만, 고작 1골에 그치며 현재 브라이튼에서 자리를 잃은 상황이다.
아일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퍼거슨은 자국 리그 팀인 보헤미안FC에서 프로 데뷔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매우 준수한 골 결정력과 슈팅을 갖췄다. 또한 188cm의 장신으로, 신체 조건을 활용해 상대 선수와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퍼거슨은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1년 브라이튼에 입성했다. 이후 2022-23시즌 총 25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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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퍼거슨은 손흥민, 홀란과 함께 묶이며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홀란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제2의 홀란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조금씩 기세가 주춤하더니,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시즌 후반에는 발목 부상으로 조기 아웃 판정을 받았으며, 최전방 공격수 자리도 베테랑인 대니 웰벡에게 내줬다.
그리고 이제는 임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선지는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웨스트햄이다. 웨스트햄은 이른 시일 내에 후보 자원인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결별설이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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