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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솔비가 탁재훈, 이상민을 치켜세웠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과 장희진, 김소은, 솔비는 캠핑카를 타고 이동하는 중 노래를 들으며 흥을 끌어올렸다. "요즘 노래 틀어달라"며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언급했지만, 윤수일의 '아파트'가 나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룰라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장희진은 "저 룰라를 정말 좋아했다.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 (이상민) 오빠랑 같이 듣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반응했다. 또한 컨츄리꼬꼬 노래도 틀었다.
솔비는 탁재훈, 이상민에게 "우리 시절에 오빠들은 진짜 스타였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뭐해. 지금 이렇게 우울한데. 자꾸 옛날 얘기해서 슬프게 할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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