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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연애남매' 이윤하, 김윤재와 파혼설 해명 "급하게 결혼 준비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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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윤재 이윤하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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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연애남매' 현실 커플 이윤하-김윤재가 휴식을 선언했다.

JTBC·웨이브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 출연자 이윤하는 25일 자신의 SNS에 "소식 업데이트를 잘 못 해서 기다렸던 분들 많으신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우선 전한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이윤하는 "아직 손이 다 낫지 않아서 그간 아프기도 했고, 또 여러가지 일들이 한번에 몰아치는 바람에 업데이트를 잘 못했다"며 "결혼 소식을 특히 궁금해 해주시는 분들 많았는데, 서로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인 만큼 너무 급하게 준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손이 낫는 대로 유튜브도 다시 찬찬히 업로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재 역시 이윤하의 글을 재게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6월 종영한 '연애남매'에 출연해 현실 커플이 됐다. 이어 종영 두 달 뒤인 지난 8월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이윤하와 김윤재의 SNS 활동이 멈추며 일각에선 불화설, 파혼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이날 직접 입장을 전하며 의혹들을 일축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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