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나이츠 자밀 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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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에이스' 자밀 워니의 라운드 MVP 시상식과 함께 팬들을 위한 스페셜 굿즈를 공개한다.
SK는 "국가대표 브레이크 이후 29일 오후 7시 열리는 한국가스공사전에서 1라운드 MVP에 선정된 워니 시상식과 워니 스페셜 신규 굿즈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워니는 올 시즌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3.4득점, 12.6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리그 선두를 달리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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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와의 경기와 고양 소노전에서 워니는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특히 KCC전에서는 22득점, 2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KBL 역대 최초 '20-20'을 동반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SK는 특별 제작한 '워니 블랙 후드집업'을 1라운드 시상식이 열리는 29일부터 경기장과 온라인 샵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SK 선수들도 워밍업 타임에 워니 블랙 후드집업을 착용할 예정이다.
워니 블랙 후드집업은 워니가 직접 디자인한 사인과 캐릭터를 뒷면에 담았으며, 2가지 사이즈로 출시하고 판매된다.
한편 SK는 이날 SK미소금융재단과 함께 '미소금융데이'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SK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상공인 조석연씨가 시투에 나서고, 하프타임에는 소상공인과 관중이 함께 슛을 시도하는 나이키슛 챌린지에 도전한다.
사진=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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