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간미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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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지하철로 이동하던 중 약속 시간에 늦었다고 밝혔다.
21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태업이라고 제시간에도 안 오고 난 자꾸 역을 지나치고"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간미언은 라며 "정신이 나갔나. 두 번이나 지나쳐서 약속에 한 시간이나 늦어버림. 이게 말이 돼?"고 덧붙이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간미연이 발언한 '지하철 태업'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20일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미연은 본인도 역을 지나쳤다고 말하면서 개인적인 실수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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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7년 데뷔한 간미연은 그룹 활동 시절 비주얼과 메인 보컬을 맡았고 2006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공연 예술,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간미연은 2019년 1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황바울과 결혼했다. 그는 원래 불교였으나 모태 신앙 개신교 신자인 황바울과 부부가 되며 개종했다고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 9일 결혼 5주년을 맞이해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 해지 되었습니다! 스케줄 문의는 우선 DM으로 부탁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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