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넷플릭스, OTT 앱 사용률 1위…토종 1위는 쿠팡플레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앱은 넷플릭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OTT로는 쿠팡플레이가 꼽혔다.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OTT 앱 사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 사용자 수는 1천180만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쿠팡플레이 761만명, 티빙 705만명, 웨이브 260만명, 디즈니플러스 224만명, 왓챠 60만명으로 집계됐다.

OTT 앱을 하나만 사용하는 단독 사용자 비율도 넷플릭스가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쿠팡플레이(39%), 티빙(31%), 웨이브(24%), 왓챠(17%), 디즈니플러스(16%) 순이었다.

쿠팡플레이는 “10월에 ‘SNL 코리아 시즌6’이 전 시즌 대비 시청량 142%가 상승했고, ‘사랑 후에 오는 것들’도 첫 공개주 대비 마지막 회 시청량이 783% 올랐다”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중 요르단, 이라크전도 영향을 끼쳐다”고 1위를 차지한 배경을 설명했다.

쿠팡플레이는 이달에도 ‘대학전쟁’ 시즌2, ‘슈팅스타’, ‘가족계획’,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 등 모든 경기, 데이비스컵 8강전 코리아컵 결승 등을 공개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