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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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에서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각)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 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저스틴 서(미국), 리코 호이(필리핀) 등과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이번 PGA 투어 가을시리즈에서 내년 시즌 PGA 투어 시드 획득에 도전한다. 시드를 얻으려면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진입해야 하는데,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181위에 머무르고 있다.
PGA 투어 가을시리즈가 단 2개 대회 만을 남겨두고 있어, 부담이 매우 커졌다.
한편 오스틴 에크로트(미국)는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에크로트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1개와 보기 2개로 무려 9타를 줄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째.
카슨 영과 저스틴 로어(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맥스 그레이서먼(미국)이 22언더파 266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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